스페인 여행 6차 기록!!
- 팔마에서 꼭 먹어야 할 맛집추천
- 팔마시내 브런치맛집, 아침식사 가능한 곳
- 하몽샌드위치/잠봉뵈르/노천카페 - Bar Bosch
- 현지인 로컬식당 추천
마요르카 2일차에요!
어젯 밤 늦게 도착했지만 시차적응으로 인하여
아침7시부터 눈이 번쩍 떠졌어요ㅎㅎㅎ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 배가고파져서 부랴부랴 아침 식사 할 곳을 찾았는데요!
마요르카 팔마 쪽은 생각보다 아침일찍 문을 여는 식당이 없어요..
대부분 12시 오픈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숙소 근처로 슬슬 걸어서 나와보니, 어느덧 팔마 시내 중심가 로 도착했어요!
숙소 위치를 얼마나 잘 잡았던지..! 걸어서 시내 까지 가볍게 갈 수 있어요!
숙소 정보는 [스페인여행] 5번 게시물을 참고해주세요~~
예쁜 길을 따라서 걷다가, 우리가 방문한 Bar Bosch 카페는 아침 8시부터 오픈!!
(사실 문 열린 곳이 여기 밖에 없어서 갔지만, 나름 유명한 맛집 이었음..)
스페인 사람들은 아침에는 커피1잔에 빵1조각으로 가볍게 즐기는 것 같아요.
아침에 오픈하는 곳은 대부분 이런 메뉴만 있어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
하몽 샌드위치와 연어샌드위치, 커피, 오렌지주스 ㅎㅎ
아침이지만.. 이 곳은 음식 외 음료도 1인 1잔으로 시키는 것 같아요..ㅎㅎ
저는 눈뜨면 배고파서 아무거나 잘 먹지만.. 남편은 아침을 안먹는 사람이라...
커피에 빵이 잘 넘어가는데.. 남편은.. 어쩌다 보니 오렌지주스를 시키게 된..ㅎㅎ
잠봉뵈르 처럼 생긴 샌드위치에요
한국에서 나오는 야채가 있는 샌드위치는 아니어서 처음에는 살짝 충격..
이었지만.. 맛은 맛있어요!
스페인에 하몽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첫 하몽 샌드위치 입성!
짭쪼름 하니 커피와 잘 어울려요!
연어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우리가 아는 그 맛~
스페인 음식이 짜다고 해서 연어도 짤 까봐 걱정했는데
이 식당은 무난 했습니다!
노천 테라스에서 먹는 아침 브런치, 유럽의 감성을 제대로 느끼고 왔어요 ㅎㅎ
식당에서 보이는 주변의 건물뷰 잠시 구경해보세요!
지나가가 보니, 마요르카 스페인의 특산품.. 루이비통 가게도 보였어요!
(루이비통 구매 꿀팁도 다음 게시물에서 알려드릴게요)
식사를 마무리하고 어슬렁어슬렁 걸어가다보니
어느새 팔마 대성당에 도착!!!
영롱하고..아릅답고.. 너무 멋있어요!!
원래 올려고 온건 아닌데.. 배불러서 소화시킬 겸 걷다보니 팔마대성당이 눈앞에 있엇어요!!
눈 뜨자마자 아침부터 급하게 나왔으니.. 예쁘게 입고 다시 와야지 ㅎㅎ
그만큼 팔마는 걸어다니기 좋은 작은 소도시 같아요!
이렇게 걸어다니면서 팔마 시내를 구경하고, 식사하고 하신다면
저희 처럼 팔마 시내 근처 숙소를 잡으시길 추천드려요!!
팔마시내 근처 도보 이동가능한 숙소 정보는 [스페인여행] 5번 게시물을 참고해주세요~~